김현중 / 사진=스타뉴스 |
가수 김현중이 일본에서 새 음반으로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
12일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매된 정규 2집 '지금도'는 발매 첫 날 2만3047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간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인기 아이돌그룹 SS501 출신인 김현중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일본 4번째 솔로 싱글 '핫 선'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가수로서 일본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정규 2집으로, 현지에서 남다른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지금도'를 비롯해 'TONIGHT', 'HOT SUN' 등 기존의 일본에서 히트한 노래들도 함께 수록됐다.
한편 김현중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7일 요코하마에서 첫 공연을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 12회에 걸쳐 'KIM HYUN JOONG JAPAN TOUR 2015-GEMINI'란 이름으로 현지 전국 투어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