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PD "윤두준·서현진·권율 조합 기대"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2.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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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의 박준화 PD가 배우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0일 tvN에 따르면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이하 '식샤를 합시다2')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달 말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구대영 역의 윤두준, 그의 초등학교 동창 백수지 역의 서현진과 구대영, 백수지와 삼각 관계를 형성하는 이상우 역의 권율을 비롯해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이주승, 황승언 등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박준화 PD는 "지난 시즌1을 선보일 때 시즌제를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줏니 덕분에 이렇게 시즌2를 서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즌1이 1인 가구에 초첨을 뒀다면 시즌2에서는 관계에 좀 더 집중했다.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작품 속에 골고루 다루며 우리 사회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을 풍성하게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PD는 "대본리등을 하고 나서 매우 좋은 예감이 들었다"며 "(윤두준, 서현진, 권율)세 사람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 세명의 조합을 기대해도 좋다. 여기에 힘을 실어주는 묵직한 배우들과 젊은 연기자들의 에너지가 더해져 작품의 재미가 배가 도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터전을 옮긴 구대영이 초등학교 동창이자 프리랜서 작가인 백수지, 엄친아 공무원 이상우와 얽히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오는 4월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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