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아육대'서 발목부상..SM "추가 검사 받을 예정"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5.02.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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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사진=스타뉴스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전한 엑소의 타오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타오가 어제(2일) '아육대' 농구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고, 바로 인근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추가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현재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타오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괜찮아. 걱정 마. 아무 일 없어요"라고 팬들을 안심시키는 글을 남겼다.

'아육대'는 타오 외에도 갓세븐의 잭슨이 달리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부상에 대한 팬들의 염려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아육대'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됐으며,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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