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썸녀' 신다은, 솔직당당..핵폭탄 '웃음' 선사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2.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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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다은이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신다은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이광수의 절친으로 출연, 꾸밈없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다은은 이날 등장부터 남달랐다. 상큼한 단발머리에 깜찍한 눈웃음을 무장하고 등장한 그는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이광수랑 썸타는 사이였냐"고 찔러보자, 신다은은 "나는 아닌데 (이)광수는 그런 것 같다"라고 돌직구 발언,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신다은은 이광수가 계속 부정하자 "저번에 나한테 고백했잖아"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고, 이광수는 입술까지 파르르 떨면서 "그렇다"라고 인정해 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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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은 좋다-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신다은은 독특한 코믹막춤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황금열쇠 가 든 가방을 찾아라'레이스 도중 유재석과 김원준 팀이 트램펄린 뛰면서 노래를 부르는 미션 수행했다.

신다은은 신수희의 '남행열차'가 나오자 흥에 못이기는 듯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여배우 답지(?)않은 독특한 춤사위에 오현경은 "얘 뭐야?"라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신다은은 아랑곳하지 않고 필이 충만한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신다은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오현경, 김지수, 미료 등 쟁쟁한 언니들 사이에서 화통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 신다은을 또 다시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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