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크리스, 中 영화 출연 물망..상대역 유역비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2.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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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크리스, 배우 유역비/사진=스타뉴스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무효소송을 진행 중인 그룹 엑소(EXO) 전 멤버 크리스가 유역비가 출연하는 영화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31일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들은 영화 '원래니환재저리'에 크리스와 유역비가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원래니환재저리'는 신이오 작가가 2007년 발표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예 주척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고등학교 동창생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의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중국 SNS 웨이보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이 퍼져나가고 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해 5월15일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는 SM의 부적절한 아티스트 관리와 부족한 금전적 보상, 인권 침해 등을 문제 삼고 있다. 이에 SM은 매우 당황스럽다며 크리스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후 크리스는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역비는 비와 '노수홍안', 송승헌과는 '제3의 사랑'에 함께 출연하면서 한국에도 친숙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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