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첫 등장..게스트의 꿈은 깨졌다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1.30 23: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옥순봉에서 만능 일꾼으로 활약했던 손호준이 만재도에 입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손호준은 첫 게스트로 만재도를 찾았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고된 일을 한 후 잠에 빠진 사이 나영석 PD는 새 손님을 맞이했다. 바로 어촌편의 첫 게스트인 손호준. 그는 "이번에는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이냐"며 '게스트'로 만재도를 찾았다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대하고 있는 손호준에게 나PD는 "저기에 있는 것이 김이다. 저기에서 낚시를 한다"며 "그게 네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해 그를 긴장시켰다.

'선배 울렁증'이 있는 손호준에게 대선배 차승원과 유해진이 있는 만재도는 부담스러운 곳일 수밖에 없었다. 손호준은 원래 말이 없느냐는 유해진에게 "원래 말이 많은데 낯을 좀 많이 가린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 이어진 3회 예고에서 유해진은 "너 이제 손님 아니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해진은 "집에 있으면 뭘 할 것이냐"고 말했고, 차승원은 "형들하고 있으면 좋잖아"라고 거들었다.

옥순봉 노예에 이어 만재도 일꾼이 된 손호준, 그의 녹록치 않은 섬 라이프는 다음 방송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