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이장우·한선화 재결합 "우리 한번 가보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1.30 20:53 / 조회 :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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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장미빛 연인들'의 이장우와 한선화가 결국 재결합했다.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 정지인, 제작 DK이앤엠) 31회에서는 차돌(이장우 분)과 장미(한선화 분)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차돌은 자신의 운동화 사업이 위기에 빠지자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장미에게 흔들리면서도 이재윤(김선혁 분) 회장과 함께 있는 모습에 큰 혼란을 느낀다. 결국 참지 못한 차돌은 장미에게 자신을 갖고 장난하지 말라며 화를 내고 이에 장미는 꼭꼭 숨겨오던 마음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은 긴 시간 엇갈렸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장미는 "오빠만 나 받아주면 이젠 두렵지 않아. 나 이제 오빠랑 초롱이 죽어도 안 떠날꺼야"라며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차돌에게 미래를 약속한다.

차돌 역시 걱정하는 장미를 안심시키며 세 사람의 가족은 드디어 함께 하게 됐다.


함께하기로 결정한 차돌과 장미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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