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발표' 이석훈, 예비신부는 발레리나 최선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1.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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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 사진=스타뉴스


남성 보컬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31)의 예비신부가 발레리나 최선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이석훈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이석훈은 3세 연하의 발레리나 최선아(28)와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을 전공한 최선아는 현재 국립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발레리나다.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됐으며, 2010년에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여 코르드발레로 활동 중이다.

앞서 이석훈은 예비신부에 대해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하여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다"고 팬 카페를 통해 전했다.

그는 이어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다"며 "이제 서야 팬 여러분에게 말씀 드리게 되어 무척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CJ E&M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석훈의 예비신부는 최선아가 맞다"며 "방송에 출연하거나 특별히 연예 활동을 분이라 처음에는 공개하기를 꺼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훈이 속한 SG워너비는 최근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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