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K팝어워즈, 회 거듭하며 시청률도 성장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1.29 18:10 / 조회 : 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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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4회를 맞이한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매회 더욱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7000여 명의 관객의 열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KBS JOY와 KBS 드라마, KBS W 등 3개 채널을 통해 방송된 이날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1,2부 평균 각각 0.28%, 0.33%, 0.19% 등 도합 0.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시청률. 이하 동일)

이는 한 해 전 KBS JOY에서 단독 중계했던 3회 당시 기록한 시청률 .035%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한 시청률. 역시 KBS JOY에서 중계했던 2013년 2회 시상식 시청률이 불과 0.19%였음을 감안하면 매회 눈에 띄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앞서 비슷한 시간대 같은 채널을 통해 방송된 '하이원서울가요대상'과 비교교할 때도 시청률 우위가 확인된다. 당시 '하이원서울가요대상'은 KBS JOY, KBS 드라마, KBS W 등 3개 채널에서 각각 0.15%, 0.38%, 0.10% 도합 0.63%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공동 MC를 맡았으며 임창정, god, 슈퍼주니어, 2ne1, 카라,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엑소, 위너, 블락비, 방탄소년단, 산이와 레이나, 정기고 등 화려한 K-POP 스타들이 참석해 시상식장의 열기를 더욱 달궜다.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각 달 음원 1위 가수 12팀,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가수 4팀 등 총 16팀에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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