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투명인간' 제가 더 재밌었어요, 하하"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1.29 14:14 / 조회 : 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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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투명인간'에 출연한 진세연 /사진=화면캡처


배우 진세연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진세연은 29일 소속사를 통해 스타뉴스에 "예능프로가 익숙하지 않아 사실 촬영 전에는 조금 긴장했는데 강호동씨도 정말 잘 해주고, 편안하게 해줘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진세연은 지난 28일 방송된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 예상을 뛰어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 한나절이 지난 29일 오후까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다.

진세연은 "그냥 꾸밈없이 솔직하게 보여드리자는 생각에 '배우 진세연'이 아닌 '자연인 진세연'의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실지 몰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세연은 강호동 잠정은퇴 당시 발언에 대해서는 "특정 사건을 염두에 두고 한 얘기는 아니다"며 "과거에 예능 출연한 경험을 얘기하면서 '강심장', '런닝맨'을 언급했는데 강호동씨가 본 적이 없다고 해서 이승기 선배님 혼자 진행할 때였다고 얘기했던 것 뿐"이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예능 출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제 작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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