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고아/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김영광(28)이 과거 연애 경험을 밝혔다.
김영광은 지난 22일 오전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연애 경험에 대해 "많이 못했다"고 고백하며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김영광은 짝사랑 경험을 묻자 "짧은 순간 저 사람이 내 여자 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간적으로 누구나 상대에게 자극받는 경우가 있지 않나. 하지만 특별한 짝사랑 경험은 없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더욱이 극중처럼 범조처럼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를 좋아해 본 경험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짝사랑 없이 연애에 성공한 적이 있는지 묻자 김영광은 "연애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많이 못 했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진짜 일하다 보면 막상 만날 일이 없다. 또 쉴 때는 맨 날 집만 있고. 보통 집에서 잠만 자니깐 만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지난 15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 아이에이치큐)에서 재벌 출신 기자 서범조 역을 맡았다.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네 남녀가 진실을 보도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그려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