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영광 "연애? 많이 못했다..짝사랑 경험도"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1.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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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고아/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김영광(28)이 과거 연애 경험을 밝혔다.

김영광은 지난 22일 오전 진행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연애 경험에 대해 "많이 못했다"고 고백하며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김영광은 짝사랑 경험을 묻자 "짧은 순간 저 사람이 내 여자 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간적으로 누구나 상대에게 자극받는 경우가 있지 않나. 하지만 특별한 짝사랑 경험은 없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더욱이 극중처럼 범조처럼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를 좋아해 본 경험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짝사랑 없이 연애에 성공한 적이 있는지 묻자 김영광은 "연애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많이 못 했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진짜 일하다 보면 막상 만날 일이 없다. 또 쉴 때는 맨 날 집만 있고. 보통 집에서 잠만 자니깐 만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지난 15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 아이에이치큐)에서 재벌 출신 기자 서범조 역을 맡았다.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네 남녀가 진실을 보도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그려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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