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 사진제공=해와달엔터테인먼트 |
배우 하지원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에서 발매한 화보집을 100% 선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의 첫 화보집 'HAJIWON’S SECRET'이 일본 발매를 앞두고 100% 선판매됐다.
하지원은 일본에서 지난 23일 시부야에 위치한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에서 화보집 관련 기자회견 및 팬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하지원은 "2012년 첫 에세이 집 '지금 이 순간' 출간 이후 화보집을 발간하고 싶었으며 좋은 기회에 첫 화보집을 발간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배우 하지원의 그 동안 노출된 모습만이 아닌, 인간 전해림에서 배우 하지원으로 변화하는 과정과 배우로서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자신의 열정과 자유에 대해 스토리를 담은 화보와 영상으로 구성됐다.
하지원은 화보집의 기획, 구성, 디자인,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화보집 제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