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나이도 속였다..실제 나이 1살 많아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1.28 18:12 / 조회 : 1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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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클라라가 실제 생일보다 1년 나이를 속여서 활동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클라라가 프로필에 나와 있는 것처럼 1986년 1월생이 아닌 1985년 1월생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여자 연예인들이 1~2살 정도 어리게 활동하는 것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 다들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지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각종 인터뷰에서 올해 서른 살이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대에 언어공부를 하지 않은 부분이 후회 된다"며 "올해엔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말했다.

클라라가 나이를 속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이 인터뷰의 내용 역시 거짓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특히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후 폴라리스와 클라라는 각각 "상대방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9일에는 폴라리스 이 모 회장과 클라라가 주고받은 문제가 공개돼 갈등이 더욱 심화됐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클라라의 연예활동에 유감을 드러내며 지속적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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