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시스루·누드톤..가온 레드카펫 '섹시★' 총출동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5.01.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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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위)과 걸스데이 유라, 소진/사진=스타뉴스


매서운 추위에도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의 열기는 뜨거웠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출연가수 및 시상자들이 드레스를 입고 등장,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레드카펫에 발걸음 한 여자 스타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가수 박보람은 흔치 않은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택했다. 복근이 살짝 드러나는 상의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했으며, 등이 훤히 드러나는 디자인이라 파격적이었다.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EXID도 섹시한 미니드레스로 각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하니는 화이트 시스루 의상으로, 혜린은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으며 S라인을 뽐냈고 멤버들 모두 곧은 각선미로 시선을 붙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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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시계방향으로) EXID 한승연 강한나 배민정/사진=스타뉴스


배우 배민정은 누드톤 의상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걸그룹 카라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룩으로 섹시함을 선보였다. 멤버 한승연은 몸매를 강조하는 타이트한 핫팬츠로 추위를 녹였다.

대표 섹시 걸그룹 중 한 팀인 걸스데이는 각선미로 아찔함을 선사했다. 이들은 옆트임 드레스로 살짝살짝 다리 라인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강한나는 보랏빛 드레스로 우아함을 강조했고, 이특과 함께 MC를 맡은 혜리는 차분한 드레스로 성숙미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1~3회 때와 마찬가지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각 달 음원 1위 가수 12팀,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가수 4팀 등 총 16팀에 올해의 가수상을 준다. 퍼포먼스 및 트렌드 부문 등에서 핫 이슈를 만들어 낸 팀들에도 상을 수여한다. 가수들을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준 작사가 작곡가 실연자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에도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50분부터 3시간 동안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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