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여친은 그냥 수수한 학생..악플에 상처"(직격해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1.28 12:09 / 조회 : 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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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사진=tvN '택시'


가수 겸 배우 장수원(35)이 tvN '택시'에서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나온 것에 대해 당사자인 여자친구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28일 오전 스타뉴스에 "여자친구는 이지아씨 얼굴을 닮은 것도 아니고, 모델 몸매도 아니다"며 "모델 일을 잠깐 하기는 했지만 수수한 학생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장수원의 여자친구는 13살 연하로 현재 학생이다.

앞서 지난 27일 방송된 '택시'에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장수원으로부터 여자 친구의 사진을 건네받은 뒤 "얼굴은 이지아를 닮았다", "모델 몸매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장수원은 "여자친구가 방송은 보지 못했지만 아침에 뉴스 댓글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다"며 "댓글에 '실제로 봤는데 그렇게 생기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이 있어 상처를 받은 것 같다. 여자친구에게 좋은 댓글도 있고 나쁜 댓글도 있으니 일일이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여자친구는 평범한 학생이다. 수수한 스타일인데 너무 외모 쪽으로 관심을 가져주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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