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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
젝스키스의 전 멤버 장수원과 김재덕이 재결합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19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김재덕,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MC 오만석은 "이번에 이렇게 모인 김에 재결합 해보자는 이야기 안 했냐"고 물었다.
장수원은 "그런 이야기를 하긴 했다"며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재덕은 "지원이 형도 좋다고 했다"며 "근데 (긍정적인) 기분만 가지고 움직일 것은 아니라고 하셨다. 재진이 형은 마냥 오케이였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재덕은 고지용에 대해서는 "사업에 훨씬 관심이 많아서 조심스럽다. 이야기를 하고는 싶은데"라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수원은 "지용아 멤버들이 원하고 있다. 네가 마음을 조금만 푼다면 젝키 올 해 안에 꼭 할 수 있을거야. 너의 사업 내가 영업 뛰어줄게 같이 하자"며 고지용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