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예원 SNS글, 팬과 오해 풀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1.27 22:24 / 조회 : 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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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SNS에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한 것과 관련, 소속사 스타제국이 "오해를 풀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타제국은 27일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 일로 이와 관련하여 예원, 그리고 팬들과는 정확히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원의 트위터 내용과 관련, 이번 일은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하여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우리 쪽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고 이를 대해 모 팬이 올린 글을 보고 예원이 트위터에 반응을 올린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예원도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예원은 이에 앞서 팬의 트위터 글을 보고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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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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