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첫 中진출..中동방시상식 인기여배우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1.27 08:48 / 조회 : 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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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 사진=스타뉴스


이유리가 중국에 떴다.


이유리는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아시아 영향력 동방시상식'에 참석해 아시아 영향력 최고 인기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유리는 지난해 큰 히트를 기록한 MBC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맹활약에 힘입어 중국에서도 주목받으며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이유리에게는 데뷔 후 첫 공식 중국 행사에 참석해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국의 톱 가수 왕리홍을 비롯해 그룹 비륜해의 멤버 엄아륜, 가수 후샤, 배우 등차오, 배우 쑨리, 장기중 감독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유리는 정일우와 함께 한국 대표로서 시상식에 함께했다.

'아시아 영향력 시상식'은 문화예술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 인사들이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돌이켜보고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패션, 공익, 사회,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별 성적이 가장 뛰어난 대표적인 인물 총 30팀을 후보로 선정하고, 최종 온라인 투표를 거쳐 1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이유리는 시상식 이후 관계자 만남 등을 가진 뒤 28일 귀국 예정이다. 그는 차기작으로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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