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류시원, 3월 日팬미팅..이혼 소송 항소 여부 미정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5.01.27 09:31 / 조회 : 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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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류시원이 오는 3월 일본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27일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류시원은 오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을 전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10여 년 간 화이트데이 시즌에 팬들과 진행해오던 이벤트"라며 "팬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안한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 아내 조씨와 3년 간 이어온 이혼 소송에 종지부를 찍은 류시원은 항소 여부를 여전히 논의 중이다. 법원은 지난 21일 류시원과 조 씨의 이혼 소송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양육권에 대해 조 씨의 손을 들어줬으며, 류시원에게 재산분할로 3억 9000만 원을 조 씨에게 지급할 것을 선고했다. 류시원은 선고일로부터 14일 안에 이에 대해 항소할 수 있다.

류시원 측은 "아직 항소를 할지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며 "변호인과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 소송과는 별개로 전 부인 조씨의 위증 혐의에 대한 재판도 진행 중이다. 앞서 류시원을 위치정보의보호및이용등에관련법률위반, 폭행으로 고발한 조씨는 공판 과정에서 위증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2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조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구형했다. 조 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2월 1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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