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42.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36.1%보다 6.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8월 16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종전 자체최고 기록은 1월 11일과 18일 기록한 41.2%였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에게 '불효소송'을 제기했던 가장 차순봉(유동근 분)의 병이 가족들에게 알려지면서 극적 흥미를 높이고 있다. 오는 2월 15일 종영 예정으로 앞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MBC '전설의 마녀' 30.9%, '장밋빛 연인들' 22.3%, SBS '떴다 패밀리' 2.9%, '내 마음 반짝반짝' 2.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