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위원장, 밸런타인데이 결혼..예비신랑은 누구?

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1.25 18:06 / 조회 : 8818
  • 글자크기조절
image
결혼을 발표한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 /사진=뉴스1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광역시 사상구 당협위원장(30)이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때 화촉을 올린다.

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은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동갑내기 김 모(30)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손수조 위원장의 예비신랑 김 씨는 부산 동아고, 서울대를 졸업한 뒤 현재 수도권 소재의 한 IT 업체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고등학생 시절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서로를 만났고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 씨는 손수조 위원장의 정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입장으로, 신혼집도 손수조 위원장이 활동하고 있는 부산 사상구에 마련하자고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수조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수조 결혼, 나이가 30이었네" "손수조 결혼, 예비신랑과 인연이 오래 됐구나" "손수조 결혼, 손수조도 벌써 결혼하는구나" "손수조 결혼, 문재인과 대결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