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마이키' 터보,' 인가'서 향수 자극+여전 열정 무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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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 인기가요' 방송화면


1990년대 인기 그룹 터보(김종국 마이키)가 부활했다. 향수를 자극케 하는 '회상'과 '화이트 러브' 무대를 통해서였다.

터보는 25일 오후 800회 특집으로 꾸며진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회상'과 '화이트 러브' 무대를 꾸며냈다.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무대로 터보의 컴백을 처음 알렸던 김종국과 오랜만에 방송 출연으로 모습을 보인 마이키의 만남은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무대에서 터보는 마이키의 모습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끌었다. 여전한 마이키의 랩은 예전을 떠올리게 했다. 이후 차분한 복장으로 등장한 김종국은 마이키와 손을 잡으며 예전의 영광을 떠올리게 했다. 이후 특유의 고음으로 '회상'을 완성했다.

터보는 이어 분위기를 전환해 '화이트 러브'를 열정적으로 선사해 관개들과 시청자들을 열광케했다.

한편 이날 '생방송 인기가요'에서는 정용화,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터보, 나인뮤지스, U-Kiss, 신화, 리지, 에디킴, 다비치, 1Punch, 여자친구, 소나무, 앤씨아, JJCC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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