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태사자 김형준 "휴대전화 액세서리 사업"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1.25 00:45 / 조회 : 1512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세바퀴' 영상 캡처
태사자의 김형준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는 9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들이 대거 출연해 당시에는 베일에 싸여있던 각종 비화들을 공개했다.

이날 그룹 NRG 출신의 노유민은 "토토가 시즌 2를 하면 누구를 추천하고 싶나"는 물음에 태사자를 꼽으며 김형준과 연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다짜고짜 김형준에 전화를 건 노유민은 그가 전화를 받자 어색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보다 못한 MC 김구라가 끼어들어 "어떻게 지내냐"고 물었다. 김형준은 "김구라 씨 팬이다"라고 좋아하며, "휴대전화 액세서리 사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형준은 태사자 노래를 불러보라는 요청에 "저 래퍼였는데요"라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유민이 노래를 부르면 랩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유미는 장황하게 내래이션을 한 뒤 "저는 내래이션 전문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쩔 수 없이 김형준도 태사자 시절의 랩을 짧게 선보였으나 스튜디오에서는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