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주연 '제3의 사랑' 제작보고..기대감 고조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5.01.09 09:03 / 조회 : 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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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왼) 송승헌(오)/사진제공=스타뉴스


한중 톱스타 송승헌과 유역비가 호흡을 맞춘 중국 영화 '제3의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려 관심을 받았다.


9일 중국 펑황위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베이징에서 '제3의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감독 이재한, 주연배우 송승헌과 유역비 미쓰에이 지아 등이 참석했다.

'첫만남·사랑'을 주제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하나로 연결된 커플 목도리를 두르며 '아시아 베스트 커플'다운 모습을 보였다.

송승헌은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제3의 사랑'에 대해 "다양한 형식의 사랑이 있는데, 제 3의 사랑은 예측 할 수도, 알 수도 없는 사랑 같다"고 밝혔다. 여주인공 유역비는 "아쉬움이 남는 사랑, 인정받지 못하는 사랑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영화 '제3의 사랑'은 중국 인터넷소설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승헌은 훈남 재벌2세 린치정 역으로, 유역비는 빼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3의 사랑'은 오는 봄 중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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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지아 송승헌 두하 이재한 유역비 구한성 /사진제공=송승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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