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동생' 걸그룹, 4월 데뷔 '8-?조'..서바이벌 확정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1.06 15:34 / 조회 : 10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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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현 은진 민현(왼쪽부터) / 스타뉴스


티아라(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소속사에서 서바이벌을 통해 뽑은 멤버들의 새 걸그룹을 오는 4월 말 출격시킨다.


6일 오후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이하 MBK) 측은 스타뉴스에 "오는 4월 말 새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멤버 수 등 구체적인 부분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이른바 티아라 동생 걸그룹 멤버들은 방송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정해진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현재 MBK 측은 한 방송사와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 등에 관해 긍정 협의 중이다. 오는 3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단 8명의 멤버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시작,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며 멤버들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 상태로는 6, 7인조로 팀이 꾸려질 가능성이 높지만, 이 역시 참가자들의 실력과 열정에 따라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아직 확정된 멤버는 없으며 스타뉴스가 입수, 사진이 공개된 희현 은진 민현 등 세 멤버도 팀 구성원 결정을 위한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과연 MBK의 새 걸그룹은 어떤 멤버들로 이뤄질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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