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데뷔 첫 '음중' 1위 후보..에이핑크-GDX태양과 대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1.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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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EXID와 에이핑크, GDX태양이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세 팀은 3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랐다. 특히 EXID는 이날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위 후보가 됐다.


멤버 하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기지가 않는다"며 "다 여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ID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위아래'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위아래'는 공개 당시 곧바로 뜨거운 반응을 얻지는 못 했으나, 팬이 직접 찍은 이른바 '직캠'(팬들이 찍어 올린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뒤늦게 대중의 관심을 샀다.


이후 공개 4개월 만인 지난 달 18일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비투비, EXID, 태진아, 홍진영, 에이핑크, 헬로비너스, 러블리즈, 포텐, 와썹, 소나무, 엔씨야, 풍뎅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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