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가요대축제' 음이탈 "사람이라 안 되네요"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12.27 10:06 / 조회 : 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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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4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처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의 환희가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환희는 27일 이른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가요대축제인데, 콘서트와 행사로 인해 결국.."이라며 "노래하는 기계이고 싶지만 사람이라 안 되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만간 다시 충전시켜 제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팬 가족들 모두 굿밤"이라고 덧붙였다.

환희는 지난 26일 오후 KBS 2TV를 통해 방송된 '가요대축제'에서 팀 동료 브라이언, 가수 임창정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불렀다.

그러나 평소 탁월한 노래 실력을 자랑하던 환희는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임창정의 '그 때 또 다시'를 부르다 음 이탈을 하는 등 실수를 했다.

이에 대해 환희가 직접 트위터에 글을 남기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환희, 원래 노래 잘하는 거 아니까 괜찮아요" "환희 무대 그래도 멋있었어요!" "환희 다음에는 진짜 실력 발휘 해 주세요" "환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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