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신이 "파장 커서 민망..밥 많이 얻어먹었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4.12.27 09:29 / 조회 : 8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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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배우 신이가 '사람이 좋다' 출연 이후 파장이 커서 민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올해 방송을 탄 화제의 주인공들을 총망라하는 송년 특집으로 된 사람들의 모습을 총정리하는 '2014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 11월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이는 "이거 촬영하는 날마다 울었다"며 "제가 발가벗겨진 것 같고. 내 꼴을 보여드리기가 싫더라"고 털어놔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신이는 '사람이 좋다'에 다시 출연해 "생각보다 파장이 커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실시간 검색어에 많이 오르더라.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신이는 이어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밥을 많이 얻어먹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과거 방송에서 연기에의 갈증을 털어놨던 신이는 방송 이후 KBS드라마 새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에 캐스팅돼 연기 활동을 시작한 신이는 "지금 촬영에만 집중한다. 너무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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