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맨'·'패떴' 장혁재 PD, 이경규·예림 父女와 새 예능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12.26 13:29 / 조회 : 4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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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와 딸 이예림/사진='꼬꼬면' CF 영상 캡처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연출자 장혁재 PD가 이경규 부녀와 손을 잡고 새 예능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장혁재 PD는 26일 스타뉴스에 "이경규, 딸 예림 양과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들의 일상을 담는 콘셉트다. 아빠를 중심으로 하지만, 기존의 육아 예능과는 전혀 다른 어른들의 이야기를 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혁재 PD는 그동안 강호동, 유재석 등과 함께 SBS 간판 예능을 내놓았던 인물이다. 앞서 '맨발의 친구들'이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됐지만,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그렇지만 현재 프로그램 명을 비롯해 다른 출연진 등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다. 또 다른 예능 관계자는 "현재 이경규 부녀 외에 다른 출연진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인물"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1월 중 출연진을 확정 짓고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장혁재 PD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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