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미생'의 임시완, 전석호, 김대명, 태인호, 정희태, 이성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인천국제공항=김창현 기자 |
tvN 금토드라마 '미생' 출연진과 제작진이 필리핀 포상 휴가를 마치고 귀국했다.
'미생' 출연진 및 제작진은 26일 오전 6시 필리핀항공 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2일 필리핀 세부로 포상 휴가를 떠난 바 있다.
5시간의 비행과 한국 시각 새벽에 도착해서인지 임시완 등 출연진은 다소 피곤한 모습이었다. 임시완은 선글라스를 끼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민낯을 '사수'했다.
김대명(김대리 역), 전석호(하대리 역), 태인호(성대리 역), 정희태(정과장 역) 등도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한겨울 남국에서의 따뜻한 휴가를 잘 마치고 온 모습이었다.
이날 표정이 가장 밝았던 사람은 이성민. 이성민은 환한 미소로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생'은 26일~27일 오후 8시 30분 제작 히스토리를 담은 2부작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을 방송한다. 내년 1월 2일~3일 오후 8시 30분에는 '미생'의 주역들이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