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부터 엑소·수지까지..★들 X-마스 인사 '러시'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2.25 09:59 / 조회 : 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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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지창욱, 엑소 타오, 미쓰에이 수지(왼쪽위부터 시계방향)/사진=NEW, 지창욱 트위터, 타오 웨이보, 수지 트위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설레는 성탄절, 스타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했다. 하정우, 하지원, 엑소, 수지, 김래원, 엄태웅, 이수혁, 이시영, god 박준형, 지창욱 등 많은 배우와 가수들이 바쁜 촬영과 스케줄 속에서도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허삼관'의 하정우와 하지원은 25일 오전 배급사 NEW를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크리스마스 하면)주말의 명화, 성탄 특집 영화를 보거나 온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며 "올 크리스마스는 어느 해보다도 따뜻하고 뜻 깊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항상 기다린다. 매년 소원을 빌고 아직도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는다"며 순수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래원은 SBS '펀치' 촬영장에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펀치' 촬영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지만 행복하다"며 "좋은 작품 만나서 큰 사랑을 받는 지금이 감사하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진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인사를 했다. 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과 내일은 어느 누구나 (모든 어르신 분들까지) 어린 시절 순진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로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날"이라며 "오늘이 뜻 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도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 년 내내 못 나눴던 시간과 이야기들 나누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들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그리고 오늘은 이브고 내일은 크리스마스날인만큼 내일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제발 오늘밤 안전하게들 보내시고 음주 운전 같은 것 절대 하지마시구요. 아시겠죠?"라고 당부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팬들이 올린 자신의 사진을 리트위트했다. 수지가 리트윗한 게시물은 루돌프 뿔을 달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들고 있는 수지의 사진과 함께 "크리스마스는 숮이(수지)와~"라는 글이 적혀있다. 수진은 사진 속에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룹 엑소의 타오도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타오는 25일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타오는 검은 색 수트를 입고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의 주역들도 tvN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리 있는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세 사람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나란히 두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KBS 2TV '힐러'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창욱도 눈사람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눈사람과 얼굴을 맞댄 사진과 함께 "눈세지랑 같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배우 진세연도 25일 0시에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했다. 진세연은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 사진을 공개하며 "12시 땡!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댓글과 트위터 멘션을 통해 진세연의 인사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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