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이외수, 산타로 변신 "잘 가라 2014년"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12.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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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사진=이외수 트위터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으로 투병중인 가운데 산타로 변신했다.

이외수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 가거라. 지록위마의 2014년이여. 지록위마(指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다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외수는 병상에 누워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채 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이외수의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외수 선생님 2015년에는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외수 선생님 빨리 쾌차하시길", "이외수 선생님 미소 보기 좋습니다", "이외수 선생님 산타로 변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외수는 지난 10월 21일 위출혈로 인해 병원에 입원, 정밀검사 결과 위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이외수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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