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장훈, 김구라 대신 '썰전' 녹화.."공황장애 완치될수있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4.12.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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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왼쪽)과 김구라 / 스타뉴스


가수 김장훈이 개그맨 김구라의 쾌유를 빌며 그를 대신에 JTBC '썰전' 녹화에 참여한다.

22일 김장훈 측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김장훈은 이날 이뤄질 '썰전' 녹화에 고정 MC 김구라를 대신해 참석한다. 김장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김장훈은 이날 낮 12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잠시 후 '썰전' 녹화 간다"라며 "김구라씨 구원투수로...워낙 좋아하는 프로라 기대도 되고, 구라는 워낙 좋아하는 형동생 사이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썰전' 녹화 참여 사실을 알렸다.

김장훈은 "지금의 어려움 반드시 극복하리라 확신하며 공황장애는100% 완치될 수 있다"라며 "김구라 자체가 갖고 있는 스펙이 워낙 뛰어나고 대안이 없는 존재라 금세 어려운 일 해결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룰 것이라 믿고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공황장애 증상이 심해져 지난 18일 입원한 뒤 20일 퇴원했다. 김구라는 이 사이 MBC '세바퀴' 녹화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불면증과 이명증상으로 인한 공황장애 증상 악화로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 소견과 함께 입원했던 김구라는 입원 기간 약물치료로 지쳐있던 심신이 상당히 치유됐다"라며 "조용하고 편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라는 권유를 받고 퇴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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