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살인의뢰' 스틸 |
영화 '살인의뢰'가 내년 3월 관객을 만난다.
22일 영화배급사 씨네그루㈜다우기술은 '살인의뢰'(감독 손용호)의 개봉시기를 내년 3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 김상경이 여동생을 잃고 피해자가 된 형사 태수 역을, 김성균이 아내를 잃고 사라진 남자 승현 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악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조재윤, 김의성, 기주봉, 윤승아 등이 가세해 심을 실었다.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로 인기몰이 중인 김상경과 스크린 대세 김성균이 의기투합한 '살인의뢰'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