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지연' 9호선, 아침 출근길 대란...원인은 신호 장애

김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12.22 09:19 / 조회 :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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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이 지연운행으로 큰 차질을 빚고 있다.(사진은 사건과 무관함)/사진=뉴스1






지하철 9호선이 운행 지연으로 출근길 큰 혼잡을 빚고 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측은 "22일 오전 7시 반부터 시스템 개선 작업 중 신호기기 이상으로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서 지하철 운행이 10분가량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9호선에 탄 승객 수천 명은 열차에서 한꺼번에 내리고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9호선 측은 9시 30분 이후가 돼야 지하철 운행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들어 9호선이 시스템장애로 운행이 중단된 것은 벌써 2번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9호선, 아침 출근길에 저런 일 일어나면 재앙이다", "9호선, 인간적으로 출근 시간대는 이러지 맙시다", "9호선, 여의도 갔다가 다시 거꾸로 5호선타고 돌아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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