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지친 하루', 4개 음원차트 1위..케이윌도 강세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12.22 08:33 / 조회 :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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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티저 이미지(왼)와 '하나뿐인 사람' 이미지/사진제공=미스틱89, 아이에이치큐


가수 윤종신이 발표한 월간 윤종신 12월호 '지친 하루'가 음원차트를 강타했다.

윤종신이 지난 20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지친 하루(With 곽진언, 김필)'는 공개 3일째인 22일 오전 8시 기준,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총 4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친 하루'는 윤종신이 작사, 공동 작곡한 노래로 소중한 꿈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곡이다. 노랫말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만, 헷갈리고 흔들리고 고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곽진언, 김필이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여기에 윤종신까지 더해, 묵묵히 음악 인생을 걸어가는 세 사람의 모습이 이 곡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같은 시각 케이윌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OST '하나뿐인 사람'도 강세다. 지난 18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 이 곡은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3개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피아노 선율과 기타가 어우러진 발라드 장르인 '하나뿐인 사람'은 극중 달포(이종석 분)와 인하(박신혜 분)의 가슴 아픈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하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몽키3 실시간 차트에서는 에이핑크의 '러브(LUV)'가 각각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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