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강푸름, 극찬 세례..유희열 "곡 얼마든 주겠다"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12.21 18:18 / 조회 : 3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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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4' 강푸름이 극찬 세례를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강푸름은 어반자카파의 '봄을 그리다'를 선곡해 랭킹 오디션에 참가했다.

강푸름은 편안한 호흡으로 곡을 소화하며 감정을 표현했다. 노래가 끝나자 유희열은 "지금 중학생이냐"고 물었다. 그는 "노래 진짜 진짜 잘 한다"며 "감성, 음색이 좋다. 음을 쥐락펴락 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 또한 "기가 막힌다. 중학생이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하느냐"면서 "작게 부르는데 크게 들리는 건 타고났다. 엄청난 행운이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K팝스타'를 4년 동안 하면서 이런 느낌은 또 처음이다"며 "노래 못하는 사람들은 노래방에서 에코를 최대한 많이 넣는다. 그런데 강푸름은 작게 부르는데도 크게 들려서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특히 유희열은 "강푸름은 곡을 달라고 하면 얼마든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왜냐하면 무슨 곡을 줘도 다 잘 할 테니까"라고 또 한 번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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