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영상 캡처 |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영어시험을 보는 바비 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비 킴은 미국에서 18년을 거주한 탓에 영어에는 문제가 없지만 한국어 실력 때문에 시험에 앞서 잔뜩 긴장했다. 바비 킴은 "이종혁 학생은 그 반에서 5등 안에 든 것 같다. 바비 킴도 기대하겠다"는 선생님의 말에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라며 바닥으로 추락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시험을 보는 내내 "흐흐흐 미치겠다"며 실성한 듯 웃음을 흘리는가 하면, 갑자기 짝꿍에게 "야... 사는 게 힘들다"라며 느닷없이 신세한탄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바비 킴은 걱정과 달리 이 영어시험에서 5점 만점에 3.65점이라는 큰 점수를 획득했다. 바비 킴은 예상보다 높은 점수에 무척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