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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
남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가 흥겨운 캐럴 송으로 돌아왔다.
비투비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성탄 특집'에서 신곡 '울면 안 돼'를 첫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백설공주 분장의 백댄서들과 함께 동화 속 캐릭터로 분해 무대를 꾸몄다. 각자 멤버들은 곰돌이 푸, 티거 동화 속 캐릭터 의상을 입고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울면 안 돼'는 달콤한 멜로디와 중독성 넘치는 전개로 강한 잔상을 남기는 노래다.
지난 3일 겨울 싱글로 선 공개했던 '울어도 돼'가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솔로 전용 캐럴이었다면, '울면 안 돼'는 헤어진 옛 연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한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옮겨 '울어도 돼'의 못 다한 이야기를 다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에이핑크, 비투비, 효린X주영, 알리, 홍진영, 마마무, 울랄라세션, 러블리즈, 샤넌, 소년공화국, 와썹, 빅플로, 하이니, 백청강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