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22일 녹화 김구라 불참..강용석 이철희만 진행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12.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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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면서 '썰전' 22일 녹화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20일 JTBC 관계자는 "22일 예정된 '썰전' 1부 녹화에 김구라는 불참하고 강용석 이철희, 두 사람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썰전' 2부는 김구라가 사전에 녹화한 분량이 있기에 대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지난 18일 가슴 통증과 이명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김구라는 18일 예정됐던 MBC '세바퀴' 녹화에 이어 '썰전' 녹화도 불참하게 됐다.

김구라는 현재 퇴원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로 건강 호전을 위해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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