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광규, 결국 몸져 누웠다..제작진 출동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4.12.19 23:17 / 조회 : 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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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광규가 수수노예 이튿날에 몸져눕고 말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김광규, 이승기, 윤여정, 최화정이 옥순봉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광규는 옥순봉에 도착하자마자 수수밭으로 들어가 홀로 수수 베기에 돌입, 후에도 다량의 수수를 베느라 허리에 고통을 호소했다.

윤여정은 몸져누운 김광규를 보고 "김광규는 응급실 가야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서진은 "내가 보기에 마흔 여덟이 아니라 쉰여덟이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윤여정은 "칠십 팔인 거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굴 제작진이 출동, 나영석 PD는 "형님 괜찮으세요. 파스 좀 붙여드릴게요. 일단 파스 좀 붙일게요"라며 김광규의 허리에 파스를 붙여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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