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임성언 "김혜선, 2년간 최정윤에 피임약 먹여"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12.19 09:20 / 조회 : 12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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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청담동 스캔들' 방송장면


'청담동 스캔들' 이재니(임성언 분)이 최세란(유지인 분)에게 "현수(최정윤 분)가 복희(김혜선 분)에게 속아 2년 동안 피임약을 먹었다"라고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연출 정효 극본 김지은)에서 최세란은 이재니에게 자신의 친딸 은현수에 대해 물었다.

최세란은 "현수 그 집에서 왜 나왔냐. 복희가 현수에게 무슨 짓 했냐. 나한테 얘기해 달라"라고 물었다.

망설이던 이재니는 "사실 강복희 회장 현수언니에게 영양제라고 속이고 2년 동안 몰래 피임약 먹였다. 천하디 천한 몸에서 대복상사 후계자 볼 수 없다고 말이다"라고 답했다.

이재니는 최세란에게 계속 그동안 강복희의 만행을 밝혔다. 최세란은 "현수 어디에 있는지 아냐"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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