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PD "공황장애 김구라 몸상태 지켜볼 것..걱정된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4.12.18 16:26
  • 글자크기조절
image
개그맨 김구라 /사진=최부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제작진이 공황장애 증세를 보인 방송인 김구라의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썰전' 김수아 PD는 18일 스타뉴스에 "김구라의 입원 소식을 바로 접했다"며 "일단은 차도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오는 22일 녹화에 불참할 가능성도 지켜보고 있다.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이날 오전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김구라 소속사 측은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이 흘러 병원을 찾았고 병원 측으로부터 공황장애 증세라는 진단에 현재 신경안정과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이날 예정된 MBC '세바퀴' 녹화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구라는 지난 1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참석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