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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왼쪽)과 이승기 / 사진=스타뉴스 |
'국민 동생' 아이유(21)와 이승기(27)가 '월드 스타' 싸이(37)의 연말 콘서트에 출격한다.
18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아이유와 이승기는 각각 19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올나잇 스탠드 2014 싼티클로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진행된 싸이의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3 달밤에 체조'에서도 게스트로 참석해 끈끈한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싸이는 이승기의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의 작사, 작곡해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최근 재결합한 '국민 그룹' god도 게스트로 나선다. 이들은 오는 21일 게스트로 참석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가수 이적은 이에 앞서 20일 게스트로 나선다.
한편 싸이의 연말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1일, 24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2회 공연이 열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총 5번의 공연이 펼쳐진다.
싸이는 앞서 지난 16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 트위터 및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육감적인 공연광란을 위한 식스센스'라는 제목으로 6가지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선보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