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무도-토토가' MC발탁..박명수·정준하와 호흡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12.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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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 사진=스타뉴스


탤런트 이본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연말특집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MC로 나선다.

1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본은 이날 오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한도전-토토가' 무대 리허설에 MC로 참석했다.


앞서 박명수는 '토토가' 제안 당시부터 이본을 MC로 점찍어 뒀다. 박명수는 '토토가' 기획안을 설명하며 "MC는 이본으로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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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캡처


이본은 90년대를 인기를 끌었던 탤런트. 1995년부터 2004년까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기도 했다.


'토토가'는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와 정준하가 과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나는 가수다'를 더해 내놨던 기획. 90년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스타들을 다시 무대에 세우겠다는 대형 콘서트다.

이 콘서트는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공연으로, 90년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20대 후반부터 40대까지의 추억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무한도전-토토가' 녹화는 18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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