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3' 개봉일 1위..'국제시장'과 4000명 차 접전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4.12.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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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18만 879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관객은 19만 1086명이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스마우그의 용이 죽은 후 남겨진 보물과 외로운 산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중간계 종족들의 결투를 그린 작품.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 시리즈인 '호빗'의 마지막 편이다. 전작에 이어 피터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틴 프리먼, 리처드 아미티지, 이안 맥켈런, 올랜도 블룸 등이 출연했다.

지난 17일 '국제시장'과 나란히 개봉한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4000여 명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국제시장'은 18만 4973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관객은 21만 8021명이다.

첫 날 접전을 펼친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국제시장', 첫 주 박스오피스 대결의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13만 3921명의 동원해 3위를 차지햇다. 누적관객은 149만 36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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