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첫사랑에 '2단 질투 폭발'

김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4.12.17 12:03 / 조회 : 156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 '님과함께'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안문숙이 김범수 SBS 전 아나운서의 첫사랑이야기에 질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는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안문숙 김범수, 지상렬 박준금, 이상민 사유리 커플의 일본 훗카이도 여행기를 공개했다.

이날 사유리가 지상렬에 대해 "바람피우지 않을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김범수는 경쟁심에 "난 첫사랑이랑 10년 사귀었다"고 말하자, 안문숙은 어색한 웃음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범수는 "사귀면 오래간다. 첫사랑과 사귈 때 2~3년간은 키스도 안했잖아"라고 자랑스레 말했고, 안문숙은 질투심에 얼굴이 붉어졌다.

김범수는 안문숙의 반응을 못보고 또한 한차례 "영화 '건축한개론'이 거의 내이야기야"라고 덧붙였고, 안문숙은 화가 난 듯 입까지 삐죽 내민 모습을 보였다.

이를 눈치 챈 이상민은 "우리 형수님이 여기까지 화가 났습니다"라고 말하자 김범수는 그제야 사태 파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첫사랑 질투 웃겨", "님과 함께 안문숙 은근 귀엽다",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진짜 잘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