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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
'띠과외' 진지희의 극세사 학다리가 포착됐다.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8회에서는 긴급 패션 진단을 받는 송재호-진지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17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치 겨울 여신 같은 진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파스텔톤 코트를 차려입은 여성스러운 모습에서 성숙미가 느껴진다. 특히 진지희는 귀여운 하의 실종 패션으로 가늘고 긴 학다리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진지희는 자신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송재호를 향해 "패션 피플이 되기 위해서는 추위를 포기해야 돼요"라며 패션피플이 되기 위해 과감한 패션을 선택했음을 밝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진지희는 송재호의 '깔맞춤 패션'을 거침없이(?)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희는 캐주얼한 가죽 점퍼를 입고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등장한 송재호를 본 뒤 "이제 깔맞춤의 시대는 지났어요"라며 패션을 지적했고,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송재호 패션 피플 변신 프로젝트'에 발동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버릇없는 꼬마 빵꾸똥꾸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진지희는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