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재림, KBS 새 수목극 '착하지 않은 여자들' 주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12.12 10:49 / 조회 : 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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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송재림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가제. 김인영 연출 유현기 제작 아이오케이)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2일 오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재림이 극중 남자 주인공 루오 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송재림이 미니시리즈 주연을 연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는 "송재림과 제작진이 현재 촬영 일정을 비롯한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며 "그는 전작에서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모습으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재림이 맡게 될 루오는 검도 사범이다. 루오는 여자주인공 정마리와 같은 체육 대학원생이다. 반듯한 외모를 소유, 정마리와 러브라인을 그려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여자주인공 역에는 이하나가 유력한 상황이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송재림과 호흡하게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올해 KBS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tvN '잉여공주'에 출연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한 가족 여자 3대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딸이 보는 엄마, 할머니의 삶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오는 2015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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