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예체능', 강호동 일냈다 '테니스 전국대회 4강 진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12.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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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팀/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드디어 일을 냈다.

9일 오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관계자에 따르면 '테니스 편'에 출연하는 멤버들이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예체능'은 지난 3일 2014 HEAD배 Smiling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에 출전했다. 강호동, 신현준, 정형돈, 성시경, 이재훈, 양상국, 이규혁, 차유람, 성혁, 이광용(KBS 아나운서) 등 '예체능' 테니스팀 멤버들 전원은 이 대회 전국 신인부 복식 단체전이다. 전국 7개 지역을 대표하는 팀과 '예체능' 팀이 참여했다.

관계자는 "지난 예선에서 '예체능' 멤버들은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본선에 진출했다"며 "오는 10일 본선에 오른 지역팀(서울, 경기도, 강원도) 중 한 팀과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4개월 간 멤버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게 돼 기뻐하고 있다"며 "사실 1승을 목표로 도전했던 대회인데 이제 우승까지 노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4 HEAD배 Smiling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 본선 경기는 오는 10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오는 1월 중 '예체능'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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